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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0/수) 중국 부양책, 미·중 갈등 완화, 뉴욕증시 급등, 비트코인 폭등

2023.08.30 08:20:41 조회281

AI 수요가 증가하면서 HBM 수요 증가에 SK하이닉스(2.33%)이 상승했다.

HBM(고대역폭메모리) 시장 점유율 50%로 글로벌 1위라는 점이 부각되며

외국인과 기관도 순매수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점유율 40%로 2위, 마이크론이 10%로 3위다. (지난해 기준)

SK하이닉스는 지난 21일 HBM3E를 개발했다고 발표했고, 삼성전자 역시

올 하반기 4세대 HBM인 HBM3P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삼성전자(보합)는 외국인이 3일째 순매도하며 상대적으로 약세를 보였다.

 

서울대와 이화여대 연구진이 오류 없는 양자컴퓨터를 구현할 양자 상태를

발견했다는 논문을 국제학술지 '네이처 물리학'에 게재했다는 소식에 양자

컴퓨터 관련주들이 일제히 강세를 보였다.

시큐센(상), 한국정보인증(상) 코위버(11.55%), 아이원플러스(11.43%)

정부 주도의 반도체 설계 전문기업 육성 프로젝트인 ‘글로벌 스타팹리스’

선정 기업들이 상승했다.

픽셀플러스(상), 파두(8.48%), 제주반도체, 동운아나텍, 하이딥, 어보브반도체,

에이디테크놀로지, 칩스앤미디어 등이 선정됐다.

 

 

29일 코스피 지수는 8.75포인트(0.34%) 상승한 2552.16으로 마감했다.

美 상무부 장관의 방중에 미·중 갈등 완화 기대감이 커지고, 중국(1.20%)과

홍콩(2.06%) 증시가 부양책 영향으로 상승하며 긍정적 분위기가 이어졌다.

이날 미국과 중국은 차관급 상무 워킹그룹 구축에 합의했다.

코스닥 지수는 에코프로(-2.71%), 에코프로비엠(-4.06%), 엘앤에프(-0.42%) 등

시총 상위 2차전지주들이 하락했지만, 외국인이 4거래일 연속 순매수하며

6.86포인트(0.75%) 상승한 916.24에 장을 마감했다. 

 

뉴욕증시는 지표 부진에 긴축 종료 기대감으로 사흘 연속 상승 마감했다.

이날 발표된 소비자신뢰지수는 전월과 예상치를 크게 밑돌았고, 채용 공고는

2년 반 만에 최저치로 떨어져 고용시장이 둔화됐다.

이런 여파로 미국 국채 금리는 10bp 전후 큰 폭으로 떨어져 연준의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은 약화되고 긴축 종료 기대감을 높였다.

다우(0.85%), S&P500(1.45%), 나스닥(1.74%), 반도체(2.59%)

테슬라(7.69%), 엔비디아(4.16%), 애플(2.18%) 등 기술주가 급등했다.

 

 

美 국채 금리 하락에 대표적인 위험자산 비트코인 가격은 7% 급등했다.

중국의 부양책과 미·중 갈등 완화에 이어 뉴욕증시 급등으로 국내 증시도

긍정적 흐름을 이어갈 전망이다.

오늘 아침 개장전 미국 선물지수는 0.1% 보합권 수준에서 움직이고 있다.

수요일(30일) 코스피 지수는 2580선 전후에서 상승 출발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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