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전문가전략

a부의창조카페

G2 노이즈가 해소, 빠르게 투심 회복중

2023.08.30 08:37:49 조회227

▶전일 뉴욕증시는 구인 및 이직지표에서, 예상치 950만건을 크게 하회하는 882만건 채용공고로, 고용둔화에 따른 ‘Bad is good’ 관점에서, 연준의 긴축완화 기대감에 상승.


또한, 소비자신뢰지수가 106.1을 기록, 예상치 116을 크게 밑돌며, 역시 bad is good. 이에, 다우 +292.69(+0.85%) 34,852.67, 나스닥 +238.63(+1.74%) 13,943.76, S&P500 4,497.63(+1.45%), 필라델피아반도체 3,629.57(+2.59%)를 기록. 


사실상, PCE 물가 지표(목) 및 고용동향보고서(금)를 앞두고, 좀더 비중이 작은 지표에 선제적으로 급등세 보였는데요. 


역시 뉴욕에서, ‘엔비디아 + 테슬라’ 중심의 빅테크 강세가 이어지면서, 잭슨홀 이벤트 이후, 파월의 매파 발언이 형식적으로 전락되며, 시장은 금리 동결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사실상 미국 경제지표가 다시 둔화 확인되는건, 경기 위축 및 경기침체 쪽으로 다시 몰고가면 좋지 못할 부분이지만, 적어도 빅테크 기업들에게는 ~ 골디락스 국면으로, 좋은 찬스가 되고 있는데요. 


이에, 최근 고금리 부담이 컸던 미 10년물 국채금리도 급락. (-9.1bp로, 4.125% 기록) 달러인덱스도 103.48 기록하며, 달러강세도 진정. 


중국 경기둔화 우려도, 시장이 부양규모가 적다고 투덜대지만, 막상 최근 소비, 자본시장(주식 활성화를 위한 인지세 인하 등), 부동산 관련 정책들이 지속적으로 발표되고 있어, 소위 최근 불거졌던 G2 노이즈가 해소되면서, 빠르게 투심이 회복되고 있습니다. 


사실 저는 목, 금 이벤트에, 어느 정도 뉴욕이 전일, 속도조절 할 거라 봤는데, 예상을 깨고, 시장 분위기가 더욱 급 좋아지면서, 예상외 반발매수세가 계속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이에, 오늘도 우리증시는 뉴욕과 커플링 안될 이유는 없어보이고요. 상승 기대해보겠습니다. 오늘도 성공투자 응원드립니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