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일 뉴욕증시는 지난 7월 FOMC 의사록 공개에서, 시장의 기대와는 달리, 연준의 추가 긴축의지를 확인. 3대 지수 모두 하락 마감.

이에 다우 -180.65(-0.52%) 34,765.74, 나스닥 -156.42(-1.15%) 13,474.63, S&P500 4,404.33(-0.76%), 필라델피아반도체 3,480.08(-2.08%)를 기록. 

▶국제유가는 강달러 및 휘발유 재고 실망으로 약세. WTI 기준 배럴당 -1.61달러 하락한 79.38달러(-1.99%)를 기록하였습니다. 

▶반면, 전일 국내증시는 원/달러 급등으로 인한 외인 수급 및 모멘텀 부재속에, 개인 중심의 테마쏠림 등 변동성이 극대화된 모습으로, 하락수 압도하였는데요. 

▶특히, 최근 그나마 시장 대안으로 떠올랐던 중국 단체관광객 허용 기대로 인한 리오프닝 강세도, 중국 비구이위안 디폴트 우려 및 중룽의 금융상품 수십건 연체 소식으로, 크게 하락. 

사실상 미국은 전일 산업생산 호조로, 경제가 너무 좋아 긴축 우려가 커지는 반면, 중국은 반대로, 경제가 좋지 못해, 악영향 우려로 보는 등. G2 양쪽에서 나쁜것만 계속 집중 포커스 받는 상황이네요. 

이에, 시장은 충분히 급락한 우리시장 반발매수 타이밍을 기대하고 있으나, 최근 수두룩한 악재 노이즈를 반전시킬만한 꺼리가 없어, 오늘도 애매한 상황입니다. 

FOMC 의사록에서, 오히려 긴축 우려를 키웠고, 타깃 실적 양호로, 미국 소비력이 견조하여, 긴축 우려를 지속시키는 것은 물론, 현재 메이저수급 부재가 가장 아쉬운 상황인데, 달러강세는 더 진전된 상황이고, 미 10년물 금리는 심리적 저항선인 4.25%를 넘어서, 기술주 부담이 큰 상황입니다. (기존 주도섹터 압박 지속. 2차전지/반도체) 

일단, 되돌림 반발매수 가능성도 아예 배제는 할수 없겠지만, 단순하게 이를 크게 바라기에는~ 뭔가 반전 명분이 없는 상태라~ 오늘도 시장 녹록치는 않을 걸로 봅니다. 

시장이 계속 어렵네요. 오늘도 모두 성공투자 응원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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