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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 ELW 조합으로 지수 무관 최고 투자 수익!

(8-17/목) 중국 경기 불안에 세계증시 조정 흐름. 환율 상승세에 수급 부진

2023.08.17 08:01:14 조회335

중국 부동산 개발업체 비구이위안 디폴트 리스크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중국의

경제 지표 마저 악화되면서 중국 경기둔화 우려로 연일 약세가 이어지고 있다.

중국판 리먼사태가 터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비구이위안이 향후 채무

이행 지속 가능성이 높지 않아 중국 정부의 지원 방안이 나오지 않을 경우 우리나라

증시에 악영향을 미칠 것으로 우려된다.

16일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0.82% 하락했고, 홍콩증시도 -1.23% 떨어지며 연중

최저치 수준까지 밀렸다.

이날 홍콩증시에서 컨트리가든 주가는 2.47% 상승해 하락세를 멈췄다.

 

 

16일 코스피 지수는 개인 매수에 기관은 매도하고, 특히 외국인이 선물에서 대규모

매도세(-7658억원)를 보이며 지수가 45.23p(1.76%) 급락한 2525.64로 마감했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6.0원(0.45%) 오른 1336.9원으로 나흘 연속 오르며 연중 최고

수준을 기록, 외국인 수급 악화 요인이 되고 있다.
밤새 달러화 강세에 NDF 역외환율은 또 4.5원 오른 1341.5원선에서 거래됐다.

달러 대비 위안화 환율도 7.3대에 근접하는 상승세로 2008년 이후 최고 수준이고,

엔화 환율도 146원대로 올라 연중 최고 수준을 보이며 원화 약세 요인이 되고 있다.

최근 미국 국채 금리 상승세가 이어지는 것도 증시에 하방압력을 높이는 상황이다.

 

코스닥 지수는 외국인 매도세에 23.39p(-2.59%) 급락한 878.29로 900선이 무너졌다.

에코프로(-6.40%) 에코프로비엠(-4.56%) 엘엔에프(-2.07%) 등 2차전지주가 하락하고,

셀트리온헬스케어(-7.80%) 셀트리온제약(-6.34%) 등 시총 상위 종목들이 급락하면서

지수를 밀어 내렸다.

한편, 초전도체 테마주는 진위 공방이 일고 있는 가운데 투자 경고 조치에도 불구하고

무더기 상한가를 기록하는 등 연일 급등세가 이어지고 있다.

진위야 어떻든 “수익을 내면 그만이다”라는 묻지마 매수세 열기가 식지 않고 있다.

 

 

16일 뉴욕증시는 FOMC 의사록에서 긴축적인 통화정책 기조를 유지하고,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는 것이 확인되면서 일제히 하락했다.

미 국채 10년물 금리는 4.28%까지 올라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최고치를 경신했다.

가파른 금리 상승에 기술주와 성장주에 부담으로 작용하며 주가 하락을 주도했다.

다우(-0.52%), S&P500(-0.76%), 나스닥(-1.15%), 반도체(-2.08%) 이틀 연속 하락했다.

테슬라(-3.16%)는 중국과 미국에서 가격 인하 소식에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다.

국제유가(WTI)는 미국 원유 재고 감소 소식에도 중국 경기 불안으로 3일째 하락하며

배럴당 79.38달러로 마감했다.

 

 

중국발 악재로 세계 금융시장이 출렁이고 있지만, 세계증시가 단기 낙폭이

커진 만큼 반등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지만,

환율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어 위험 회피에 따른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가

진정되는 수급 개선을 위해서는 위안화 안정 여부가 중요해 보인다.

오늘 아침 개장전 미국 선물지수는 0.1% 오른 강보합선에서 움직이고 있다.

목요일(17일) 코스피지수는 2510선 전후에서 약세 출발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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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수) elw 매매에서는 단타 대응해 합=52% 수익을 챙겼습니다.

매수 걸기 후 매도 걸기를 제시해 직장인도 만족하는 리딩입니다.

급등락장에서 더 큰 수익을 내는 elw 매매에 동참해 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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