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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인 수급이 관건- 양 지수 저항대 돌파 후 랠리 기대

2023.07.14 09:15:16 조회411

전일 뉴욕증시는 CPI에 이어, PPI 물가둔화 확인으로, 메가테크 중심의 강세 연출. 이에 다우 +47.71(+0.14%) 34,395.14, 나스닥 +219.61(+1.58%) 14,138.57, S&P500 4,510.04(+0.85%), 필라델피아반도체 3,797.13(+2.03%)를 기록. (특히, 재차 ARM 상장관련 엔비디아가 급등 +4.73%)


국제유가는 미 인플레 우려 완화로 상승. WTI 기준~배럴당 +1.14달러 상승한 76.89달러(+1.5%)를 기록하였습니다. 


반면, 전일 국내증시는 CPI가 예상보다 빠른 둔화세를 확인. 오랜만에 강한 반등세가 나와줬는데요. ‘삼성전자의 4나노급 수율개선/ARM 상장 관련~앵커투자자로 엔비디아가 협의중’ 이라는 소식으로, 반도체 주도가 컸습니다. (2차전지도 에코프로 어닝쇼크에도, 포항 2차전지 특화단지 조성으로, 재차 상승하며, 2차전지도 죽지 않는 모습) 


이는 미 10년물 금리가 4%이상 정점찍고, 급락하고 있는 점도 작용. 현재 3.7634%까지 끌어내렸는데요. 달러인덱스가 100이하로 떨어지며(99.76), 미 10년물 금리 역시~~대략 3.5% 미만까지도 가능한 구간에서, 기술주 강세는 지속될 걸로 보여집니다. 


이에, 양지수 각각 저항대 2650선과 900선 돌파 시도가 있을 걸로 보이는데요. 다만, 최근 새마을금고 크레딧 이슈 완화에도, 외인이 좀처럼 현물시장 매수력이 크지 않아, 외인 수급 강도가 관건이 될 전망입니다. 즉, 외인이 원/달러 급락으로, 우호적 여건이 조성되었음에도, 계속되는 삼성전자 올인 수급 보여주며, 현물보다는 선물 중심의 수급 비중이 크기 때문에, 기술적 저항구간을 시원하게 돌파해줄지 의문입니다. 


또한, 작년부터 세차례나 900선에서 급락전환했던 학습으로, 탄탄한 미국 경제로 인해, S&P, 나스닥 기준 ~ 지난 4월 고점도 돌파한 상황과 비교해~ 무조건 우리지수도 상방 따라가야 한다는 확신을 하기에는 부족함이 있네요. 


역시 외인 수급이 관건이라는 점. 여기에 우리 어닝시즌이 생각보다 양호하다면, 현재~ 예상대로, 7월 FOMC 에서의 25bp 인상 후, 금리 인상 막바지에 다다랐다는 시장의 기대로, 양 지수 저항대 돌파 후 랠리 기대를 해보겠습니다. 


오늘도 성공투자 응원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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