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7.14 08:33:23 조회301
- 한국은행이 금통위원 전원 만장일치로기준금리를3.5%로 동결했다.
국내경제는 소비가 완만한 회복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IT 경기부진 완화
등으로 향후 수출이 개선되면서 성장세가 점차 회복될 것으로 전망했다.
올해 GDP 성장률은 지난 5월 전망치(1.4%)에 부합할 것으로 예상했다.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7월까지 둔화 흐름을 이어가겠지만 8월 이후에는
다시 높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근원물가가 높고, 가계부채는 증가세를 보여 상황을 지켜 보면서 금리
인상 가능성을 판단할 것이라며 금리 인하 논의는 없었다고 밝혔다.
- 셀트리온 3사가 합병 재추진 소식에 일제히 상승했다.
서정진 셀트리온회장도 지난 3월 경영 복귀 기자간담회에서 3사 합병
의지를 재확인하면서 금융감독원에서 진행 중인 행정절차가 올해 7월에
끝날 것이라고 말했다.
셀트리온그룹은 셀트리온,셀트리온헬스케어,셀트리온제약등 3사 합병을
위해 미래에셋증권을 주관사로 선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셀트리온(2.30%), 셀트리온헬스케어(2.31%),셀트리온제약(9.89%)
- 13일 코스피지수는 금통위 금리결정과 옵션만기일을 맞아 16.50p(0.64%)
상승한 2591.22에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과 기관이 3일 연속 쌍끌이 매수하며 사흘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장중 2600선을 돌파하기도 했지만 점차 밀리면서 마감했다.
코스닥지수는 외국인이 홀로 1801억원 순매수하며 1.56% 상승했다.
이날 한국은행 금통위에서기준금리가 동결됐지만 달러화 약세 영향으로
14.7원(-1.14%) 내린 1274.0원으로 떨어졌다.
- 13일 뉴욕증시는 CPI에 이어 PPI도 둔화되며 긴축 우려 약화로 4일째 올랐다.
이날 발표된 6월 PPI는 전년 대비 0.1% 오르는데 그쳐 3년 만에 최저를 기록,
전날 발표된 CPI도 2년 만에 최저로 떨어진데 이어 인플레이션 둔화를 확인했다.
달러화 가치는 6거래일째 하락하며 15개월 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고,
달러화 약세가 이어지며 NDF역외환율도 -7.4원 내린 1266.6원으로 거래돼
원화 강세가 이어지고 있다.
다우(0.14%),S&P500(0.85%), 나스닥(1.58%), 반도체(2.03%)
- 세계증시가 상승 랠리를 이어가며 썸머랠리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기업들의 어닝 시즌이 본격화돼 주목된다.
오늘밤 뉴욕증시에서는 JP모건, 웰스파고, 씨티그룹등 은행주 실적이 발표된다.
특히 7월 FOMC 금리 인상이 마지막이될 것이라는 전망에 미 국채금리는10bp
이상 떨어지는 급락세를 보이자 금리에 민감한 기술주 강세로이어져 주목된다.
오늘 아침 개장전 미국 선물지수는 보합권 수준에서 움직이고 있다.
주말장(14일/금) 코스피지수는 2600선을 회복하며 상승 출발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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