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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수) 달러화 20년래 최고. 미 국채 금리 15년래 최고. 위험자산 회피

2022.09.07 08:24:19 조회1086

러시아가 유럽에 대한 가스공급을 중단하고, OPEC+가 10월 원유 생산을 10만 배럴

감산하기로 하자 국제유가와 천연가스 가격이 상승하면서 석유·가스주가 강세다.

러시아는 노르트스트림1 을 통한 유럽향 가스공급 차단을 무기한 연장했다. 

글로벌 가스, 전력 공급 부족은 내년 상반기까지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유럽 전력 대란으로 태양광 설치 수요가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에 에스에너지(7.67%), 

현대에너지솔루션(6.94%), 한화솔루션6.68%) 등 관련 수혜주가 강세를 보였다. 


한·일 양국 정부의 코로나19 방역완화 조치로 일본 여행 예약이 급증하면서 여행주가

강세를 보였다.

하나투어(7.18%)는 지난 일주일 동안 일평균 일본 여행 예약 건수가 직전 2주에 비해

413.9% 급증했다고 밝혔다.  추석 연휴 특수도 작용한 것으로 보여진다.

한·일 양국에서 입국 전 PCR 검사가 면제되고, 일본 자유여행이 부분적으로 가능해져 

일본여행을 가려는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환율이 달러화 강세와 위안화 약세에 4거래일 연속 연고점을 돌파하는 상승세다.

6일 원/달러 환율은 장중 1377원까지 급등한 후 0.3원(0.02%) 오른 1371.7원에 

마감하며 환율 급등세는 둔화됐지만, 당분간 상승세가 이어지며 1400원을 넘는 

것은 시간문제라는 분석마저 나오고 있다.

달러 대비 위안화 환율이 7위안을 위협할 정도로 약세를 보이면서 원화도 약세

(환율 상승)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대형주는 소폭 올랐지만, 중소형 코스닥은 강한 흐름을 보였습니다.

6일 코스피지수는 6.36포인트(0.26%) 상승한 2410.04에 거래를 마감했다.

중국증시가 다음날(7일) 수출입 지표 발표를 앞두고 1.36% 상승으로 마감하며

투자심리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삼성전자가 보합으로 마감하는 등 대형주(0.13%)가 부진한 반면, 중소형주와 

코스닥지수는 1% 이상 상승 마감했다.



6일 뉴욕증시는 달러 강세와  국채금리 상승에 기술주 약세가 이어지며 하락했다. 

다우(-0.55%)와 S&P500(-0.41%)은 이틀째, 나스닥(-0.74%)은 7일째 빠졌다.

달러인덱스는 0.63% 오른 110.20으로 20년 만에 최고를 기록하는 강세가 이어졌고,

연준의 자이언트스텝 가능성이 높아지며 10년물 국채금리는 3.347%까지 상승하며 

15년래 최고 수준으로 올라섰다.

8월 ISM 서비스업 PMI가 시장 전망치를 웃돌며 이달 연준이 공격적인 금리 인상에

나설 것이라는 관측에 힘을 실었다.


달러 강세에 NDF 역외환율은 1380원선에 근접하며 증시에 부담이 되고 있다.

추석 연휴를 앞두고 선물옵션 동시만기 불확실성 등으로 거래가 위축되며 코스피 

거래대금은 5조3431억원으로 줄어 전일(6조2778억원)은 물론 지난달 하루 평균 

거래대금 7조7893억원에 비해 큰 폭으로 감소했다.

위험자산 회피 심리가 강해지고 있어 약세장 대응 전략이 필요해 보인다.

오늘 아침 8:30 현재 미국 선물지수는 보합권 수준에서 움직임 보이고 있다.

수요일(7일) 코스피지수는 2400선 아래에서 약세 출발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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