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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 ELW 조합으로 지수 무관 최고 투자 수익!

(9-8/목) 유가 급락, 국채금리 하락, 기술주 강세. 나스닥 8일 만에 급반등

2022.09.08 08:29:22 조회1583

원/달러 환율 상승세가 지속되다보니 9월들어 외국인 매도세가 이어지면서 

국내증시 수급을 악화시키며 지수를 끌어 내리고 있다.

7~8월에도 환율 상승세가 이어졌지만 이기간 외국인은 6조원을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환율이 상승폭을 키우며 13년 5개월 만에 최고치를 경신하자 환율

고점 가능성에 환차익도 기대하는 매수세를 보여 왔지만,

환율 상승세가 지속되면서 급히 매도세를 강화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7일 원/달러 환율은 12.5원(0.91%) 뛴 1384.2원으로 5일째 상승 마감했다.

외환당국이 시장 점검을 위해 회의를 열고, 장 마감 직전에는 한국은행이 

최근 원화 약세가 빠르게 나타나고 있다는 평가를 내놓는 등 구두 개입에 

나서면서 급등세가 다소 진정됐다.

최근 달러인덱스는 110선을 돌파하며 20년 만에 최고치를 경신하면서

원화, 엔화, 위안화 등 아시아 통화가 전반적으로 약세흐름을 보였다.



이날 외국인은 코스피에서 4939억원을 순매도해 5일째 매도세를 이어갔다.

선물에서도 5273억원 순매도했고, 코스닥에서도 510억원을 순매도했다.

이런 수준의 매도량이 일주일 정도만 지속된다해도 지난 7~8월 두 달 간의 

순매수 부분이 모두 매도되는 셈이다.

한편 선물옵션 동시만기일을 하루 앞두고 이날 외국인과 기관은 콜옵션을

매수하고 풋옵션을 매도해 지수 상승에 대비하는 모습이었다.


7일 코스피지수는 환율 급등세에 33.56포인트(-1.39%) 하락한 2376.46에

마감하며 한 달 반 만에 2400선 아래로 떨어졌다.

삼성전자 주가가 1100원(-1.93%) 떨어진 5만6000원에 마감하며 2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하며 지수를 끌어 내렸다.

코스닥지수는 기관과 외국인이 순매도하며 -1.45% 빠진 768.19로 마감했다. 

애플페이가 연내 국내에 도입될 수 있다는 소식에 VAN 업체가 강세를 보였다.

한국정보통신(상한가) 나이스정보통신(5.03%) KG이니시스(4.60%) 이루온(3.25%)



7일 뉴욕증시는 연준 2인자 브레이너드 부의장이 과도한 긴축은 주의해야 

한다는 발언에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며 큰 폭으로 상승 마감했다.

10년물 국채 금리는 하락했고, 금리에 민감한 기술주들이 상승하며 나스닥

지수는 8거래일 만에 반등했다.

국제유가(WTI)가 -5.68% 급락한 배럴당 81.94달러로 지난 1월 이후 최저가를

기록한것도 인플레이션 완화 기대를 부풀렸다. 

다우(1.40%), S&P500(1.83%), 나스닥(2.14%), 반도체(1.56%)


8일 ECB 금리결정을 앞두고 유로화가 강세를 보이며  달러화는 약세였고,

NDF 역외환율은 10원 정도 하락한 1374원선에서 거래돼 원/달러 환율의

상승세는 주춤할 것으로 기대된다. 

비트코인 가격도 2% 이상 반등해 1만9000달러 선을 회복했다. 

오늘 아침 8:30 현재 미국 선물지수는 보합권 수준에서 움직임 보이고 있다.

목요일(8일) 코스피지수는 2400선 전후에서 상승 출발이 예상된다.

행복 가득찬 추석 명절 보내십시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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