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가격이 5400만원선까지 상승세를 이어가면서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 

두나무(UpBit) 관련주들도 주목 받으며 일제히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미국 의회에서 암호화폐 소액 거래에 대해 세금을 면제하는 법안을 추진한다는

소식이 호재로 작용하며 강한 반등세를 보이고 있다.

비트코인 가격은 지난해 11월 8100만원까지 올랐지만 급락세 보이며 보름전엔

4000만원선까지 반토막 난 후 최근 급반등하며 5400만원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투자업체 FS인사이트는 올해 하반기 비트코인 가격 20만달러(2억4000만원)를 

전망하는 등 낙관론이 커지고 있다.

미국 경기회복 기대감이 커진것도 가상화폐 상승세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한편 테슬라는 지난해 말 기준 20억달러(2조4천억원) 상당의 비트코인을 보유

중이라고 밝혔다.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의 최대 주주 비덴트는 16.93% 급등했고, 위지트(4.94%)

티사이언티픽(4.90%) 우리기술투자(3.42%) 등도 강세로 마감했다. 

8일 코스피는 개장초 35포인트(1.27%)까지 오르며 출발했지만 장중 외국인이 

순매도세로 돌아서며 하락 전환해 20포인트 가까이(-0.67%) 하락하더니 마감

직전 연기금의 매수세에 힘입어 1.41포인트(0.05%) 오른 2746.47로 마감하는

등 극심한 변동성을 보이며 롤러코스터 장세를 연출했다. 

카카오뱅크(5.43%)가 급등하며 은행업종(3.59%)이 급등했고,  중국의 바이오

CMO 기업인 우시바이오가 미국 수출규제 대상에 오르면서 반사이익 기대감에

삼성바이오로직스(4.85%) 셀트리온(3.18%)이 급등하며 의약품업종(2.58%)도

강세를 보였다.

코로나 확진자수가 급증에도 위중증 환자와 사망자수는 오히려 감소세 보이면서 

여행주 등 리오프닝(경기 재개) 관련주들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전날 호주가 오는 21일부터 국경 봉쇄 조치를 완전히 해제하기로 했고,  미국도

백악에서 포스트 팬데믹으로 전환 계획을 검토 중이라고 CNN 방송이 전했다. 

지난 4일 우리 정부도 오미크론에 대해 계절독감으로 관리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고 언급한 점 역시 위드코로나 전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날 제주항공(5.38%) 인터파크(12.07%) 등 항공주와 여행주가 동반 상승했다.

뉴욕증시는 오는 10일 발표될 소비자물가지수(CPI)에 대한 경계감으로 하락

출발했지만, 기업실적 호조와 국제유가 하락에 반등하며 상승 마감했다.

국제유가(WTI)는 이란의 핵협상 복원 회담에 대한 기대감으로 -2.15% 하락한

배럴당 89.36달러에 마감하며 물가 부담을 완화시켰다.

다우(1.06%), S&P500(0.84%), 나스닥(1.28%), 반도체(2.40%)

미 국채 10년물 금리는 장중 1.965%까지 올라 2019년11월 이후 최고치다.

급반등하던 증시가 숨고르기 후 다시 반등세를 이어가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

전일 원/달러 환율은 3.0원(-0.25%) 내린 1197.7원에 거래됐고, 밤 사이 NDF

역외환율은 소폭 내려 1196원선에서 거래돼 안정적인 흐름을 보이고 있어

외국인 수급에도 긍정적 영향이 기대된다.

오늘 아침 미국 선물지수는 0.1%대 소폭 오른 강보합권 흐름을 보이고 있다. 

수요일(9일) 코스피지수는 2750선 위에서 상승 출발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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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화) elw 매매는 콜 & 풋을 단타 대응해 554만원 수익을 챙겼습니다.

매수 걸기 후 매도 걸기를 제시하는 리딩으로 직장인도 무리 없는 리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