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에너지솔루션(8.73%)이 기관들의 패시브(지수 추종) 자금 유입 기대감으로 

사흘 연속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달 27일 상장 시초가 59만7000원으로 시작해 이후 밀려 45만원 아래까지 

하락했던 주가가 최근 강한 반등세 보이며 이날 54만8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기관의 매수세가 연일 집중되는 가운데 외국인도 3일째 순매수하고 있다.

이날 기관(1456억원)과 외국인(616억원)이 순매수해 수급 쏠림이 두드러졌다. 

지난달 27일 MSCI 조기 편입이 확정됐고, 오는 15일 편입될 전망이다. 

코스피200 지수에는 다음달 11일 조기 편입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LG엔솔이 주요 지수에 편입되면 해당 지수를 추종하는 ETF 등 투자 자금이 

유입돼 주가가 상승할 것이라는 기대로 매수세가 집중되고 있다.

LG엔솔은 재생에너지 전환 실적이 33%로 RE100 참여 국내기업 중 1위였다.

넥슨이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PIF)의 투자를 받았다는 소식에 게임주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PIF는 최근 넥슨재팬 지분 5.02%를 8억8300만달러(약 1조원)에 매입했다.

넥슨은 지난해 12월16일 자회사 넷게임즈와 넥슨지티의 합병을 공식화했다.

넥슨 그룹사 넥슨지티(6.35%)와 넷게임즈(10.70%)가 큰 폭으로 올랐다.

주요 게임사들이 메타버스 NFT 결합 블록체인 게임을 출시하고, 자체 개발

가상자산을 발행해 P2E(play to earn·돈 버는 게임) 등 새로운 수익 모델 

사업에 속도를 내면서 기대감이 커지며 매수세가 몰리고 있다.

게임 셧다운 제도가 폐지된 것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클래프톤(5.72%), 위메이드맥스(19.37%), 넵튠(8.97%), 조이시티(7.39%), 컴투스(4.69%)

7일 뉴욕증시는 기업 실적 호조에 상승 출발했지만, 연준이 올해 5차례 이상 

금리를 인상할 것이라는 긴축 전망에 투자 심리를 압박하며 장 막판 하락해

혼조세로 마감했다.

오는 10일 발표될 1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7.2% 상승해 1982년2월 이후

40년만에 최고치로 오를 것이라는 전망도 인플레이션 우려를 키웠다. 

다우 지수는 0.01% 소폭 올랐고, S&P(-0.37%) 나스닥(-0.58%)은 하락했다.

메타가 유럽(EU)과 정보 공유 협상이 불발되면 유럽에서 페북과 인스타그램 

서비스를 중단할 수도 있다고 압박하면서

메타 주가는 -5.14% 급락하며 기술주 약세를 주도했다.  메타 주가는 4분기

실적을 발표하고 사흘 동안 -30% 넘게 폭락하고 있다.

7일 코스피는 LG에너지솔루션으로 수급이 쏠린 가운데 기관의 매도세에 

밀리며 4거래일만에 하락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5.20포인트(-0.19%) 내린 2745.06으로 장을 마감했다. 

기관이 8338억원 순매도했고, 개인은 8101억원을 순매수했다.

장중 30포인트 넘게 떨어졌지만, 호주가 외국인 관광객 입국을 허용한다는 

소식에 글로벌 경제 활동 재개 기대가 커지며 낙폭을 줄였다.

비트코인 가격이 5300만원선을 넘어서는 강세를 이어가며 위험자산에 대한

투자심리가 살아나는 분위기다.

NDF 역외환율도 -3.5원 내려 1200원 아래에서 마감, 원화가 강세를 보였다.

오늘 아침 미국 선물지수는 0.2~0.3% 강보합권에서 움직이고 있다. 

화요일(8일) 코스피지수는 2750선 전후에서 강보합권 출발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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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월) elw 매매는 풋을 단타 대응해 100만원 수익을 챙겼습니다.

매수 걸기 후 매도 걸기를 제시하는 리딩으로 직장인도 무리 없는 리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