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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9/목) 뉴욕증시 반도체 기술주 약세. 삼성전자 어닝쇼크 떨치고 강세

2025.01.09 08:32:32

삼성전자(3.43%)가 지난해 4분기 낮춰진 전망치에도 못 미치는 어닝쇼크 수준의

실적을 발표했지만, 실적 부진은이미 주가에 선반영됐고 악재 해소로 반응하면서

외국인과 연기금의 적극 매수세에 급등하며 마감했다.

메모리 부문 비용증가와 모바일 부문의 경쟁 심화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지난해 연간 실적으로는 매출 300800억원, 영업이익 327300억원을 기록해

반도체 한파를 겪은 전년도와 비교해 영업이익은 398%, 매출은 16% 증가했다.

한편, 젠슨 황 엔비디아 CEO삼성전자HBM 성공을 확신한다고 말하면서도

그러나 삼성은 새로운 설계를 해야한다며 시간이 필요함을 내비쳤다.

증권사들은 삼성전자의 올해 실적 전망을 줄줄이 낮춰잡고 있다.

 

8일 코스피 지수는 28.95포인트(1.16%)상승한 2521.05로 마감하며 4거래일

연속 올라 종가로는 6주 만에2500선을 회복했다.

밤새 뉴욕증시 급락과 삼성전자4분기 어닝쇼크로 약세 출발했지만, 이날 외국인은

코스피에서 2030억원 순매수하며4일째 사자 행진을 이어갔고 기관도 1100억원

순매수하며 지수를 끌어 올렸다.

해외증시가 약세를 보였지만 지난해 세계 최하위권 수익률을 기록했던 한국증시가

각종 악재가 선반영된 가운데 저평가 매력이 부각되면서 연초 상승 랠리를 이어갔다.

코스닥 지수는 0.19% 소폭 올라 6거래일 연속 상승 마감했다. 개인이 2516억원

순매수했지만 외국인과 기관이 사흘 연속 순매도하며 지수 상승폭은 제한됐다.

 

뉴욕증시는 매파적인 FOMC 의사록과비둘기파적 연준 인사의 발언, ADP 민간고용

감소와 주간 신규 실업보험 청구 건수 감소 등 여러 재료가 혼재되며등락을 거듭하다

보합권 혼조로 마감했다.

다우(0.25%),S&P500(0.16%), 나스닥(-0.06%), 반도체(-0.96%)

최근 인플레이션압력이 강화된 가운데 트럼프 당선인이 경제 비상사태를 선포해 보편

보편관세를 도입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어 관세 정책이 경제에 미칠 영향이주목된다.

국채금리가 급등세 이어가며 기술주에 부담으로 작용하는 모습이다.

다음날(9) 카터 애도의 날로 휴장하는 가운데 젠슨 황 엔비디아 CEO가 양자컴퓨터

상용화에 20년이 걸릴 것이라는 발언에 관련주들이폭락했다.

국내증시 개장전 미국 선물지수는 -0.1% 전후보합권 수준에서 움직이고 있다.

옵션 만기일인 목요일(9)코스피 지수는 2510선 전후에서 약보합 출발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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