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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수) 뉴욕증시 빅테크 약세에 하락. 엔비디아 -6% 급락 (삼성전자 실적 발표일)

2025.01.08 08:27:50

트럼프 수혜주로 꼽히는 조선주가 美 해군과 조선업 재건을 위해 동맹국을 이용할 

수 있다는 발언에 한국이 포함될 것이란 기대감으로 강세다.

트럼프 2기 출범을 앞두고 글로벌 LNG·LPG 운반선 시장이 커질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며 국내 조선업계에는 기회로 작용할 것이란 전망도 나오고 있다.

부가가치가 높은 LNG 등 가스운반선 시장에서는 한국 조선업이 경쟁력에서 중국을

앞서가고 있다. 올해 신조 인도량에서 가스운반선은 한국이 63%를 차지하고 있다.

한국수출입은행이 K-조선업 발전을 위한 적극적인 금융지원을 약속하는 등 당국이

조선업 발전을 위한 금융지원을 약속한 점도 호재다. 

한화오션(12.60%), 삼성중공업(3.59%), HD현대미포(2.17%), HD한국조선(2.17%)

HJ중공업(15.97%), 현대힘스(5.49%), 일승(8.70%), 세진중공업(6.26%)


전날 미국 반도체주들이 강세를 보이고, 'CES 2025' 개막을 계기로 AI 반도체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강세로 출발한 국내 반도체주들이 오후들어 일제히 밀리며 

하락으로 마감했다. 

실적발표 앞둔 삼성전자가 -0.89% 하락했고, SK하이닉스는 -2.4% 떨어졌다.

엔비디아 젠슨황 CEO가 ‘CES 2025’ 기조 연설에서 차세대 그래픽처리장치(GPU) 

지포스 'RTX 50' 시리즈에 마이크론의 GDDR7을 탑재한다고 밝히면서다.

7일 코스피 지수는 3.46포인트(0.14%) 오른 2492.10으로 마감하며 2500선

회복에 실패했다.  오전 장중 2521.86까지 올랐지만 전강후약으로 마감했다.

원/달러 환율은 전일보다 1% 이상 떨어진 1453원선에서 마감하며 외국인 수급은

사흘 연속 매수세를 이어갔다.


뉴욕증시는 경제지표 호조에 국채금리가 급등하며 인플레이션 우려가 확산되고

긴축적인 통화정책 우려에 기술주를 중심으로 급락하며 일제히 하락했다. 

ISM 서비스업 PMI가 예상치를 상회하고, 구인 건수는 6개월 만에 가장 많았다.

연준의 금리 인하 횟수가 줄것이란 우려에 국채금리는 8개월래 최고로 높아졌다.

다우(-0.42%), S&P500(-1.11%), 나스닥(-1.89%), 반도체(-1.84%)

엔비디아(-6.22%)가 신기술 공개에 대한 실망감으로 급락하며 반도체가 약세였고,

테슬라(-4.06%)는 BofA가 고평가됐다면서 투자등급을 하향하며 하락했다.

오늘은 삼성전자의 4분기 잠정실적이 발표된다.  낮아진 시장 추정치를 얼마나

충족시키느냐에 따라 시장 변곡점이 될 것으로 주목된다.

국내증시 개장전 미국 선물지수는 보합권 수준에서 움직이고 있다. 

수요일(8일) 코스피 지수는 2480선 전후에서 하락 출발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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