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26 08:36:33
24일 원/달러 환율 주간거래 종가가 전일 대비 4.6원 오른 1456.5원에 마감했다.
크리스마스 연말을 앞두고 외국계 금융기관을 중심으로 북클로징(회계장부 결산)이
시작되면서 거래량이 감소하며 자금 유입이 줄어들자 1460원까지 치솟았다.
24일 미국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0.00% 올라 강세를 보였다.
국민연금의 전략적 환헤지와 네고 물량이 출회하며 1450원선 초반에서 방어됐지만
오후 들어 네고 물량이 소진되고 결제 수요가 대거 유입되며 상승 폭이 확대했다.
한덕수 총리의 탄핵 가능성까지 제기되며 정치적 불확실성도 원화 약세를 부추겼다.
24일 국내증시는 크리스마스 휴일을 앞두고 변동성 크지 않은 쉬어가기 흐름
보이며 코스피(-0.06%)와 코스닥(0.13%) 모두 보합권에서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강보합권에서 등락했지만 개인투자자들이 매도세로 돌아서며
약보합 전환해 1.49p(-0.06%) 내린 2440.52로 장을 마쳤다.
삼성전자(1.68%)가 오랜만에 유입된 외국인의 매수세에 힘입어 상승하며 지수
하락을 방어했다.
코스닥 지수는 기관이 매수하며 0.87포인트(0.13%) 오른 680.11에 마감했다.
뉴욕증시는 산타랠리 기대감으로 빅테크주가 강세를 주도하며 사흘째 상승했다.
다우(0.91%), S&P500(1.10%), 나스닥(1.35%), 반도체(1.07%)
애플(1.15%)은 4일째 올라 신고가를 경신하며 시가총액 4조달러에 육박했고,
브로드컴(3.15%)과 엔비디아(0.39%) 등 반도체주는 바이든 행정부의 중국산
범용 반도체 불공정 무역 행위 조사 착수가 호재로 작용하며 상승했다.
테슬라(7.35%)가 급등하며 시총이 1조4484억달러를 기록, 트럼프 당선 이후
7주 동안 83% 급등했다.
현대차가 자사 전기차 고객들에게 테슬라 충전기를 이용할 수 있는 'NACS DC'
전기차 어댑터를 내년부터 무료로 배포한다는 소식이 호재로 작용했다.
오늘(26일)은 배당 기준일로 배당을 받기 위한 매수세와 차익 매도세 간 매매
공방이 주목되며, 내일(27일)은 배당락일로 지수 변동폭이 확대될 전망이다.
26일 국회에선 헌법재판관 임명동의안 처리가 있고, 한덕수 권한대행이 즉시
임명하지 않으면 야당은 국무총리 탄핵에 들어가겠다는 등 정치적 불안요인이
지속될 것으로 보여 투심에 영향이 예상된다.
지난 주말 원/달러 환율이 1460원까지 급등했던 원인이 되기도 했다.
기업 실적 둔화와 고환율 현상 지속으로 한국 증시의 전망은 어둡기만 하다.
국내증시 개장전 미국 선물지수는 보합권 수준에서 움직이고 있다.
목요일(26일) 코스피 지수는 2450선 전후에서 강보합 출발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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