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의회의 조선업 강화 입법에 한국 조선업체가 혜택을 받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조선주가 강세를 기록하고 있다.

미 의회는 동맹국과 협력해 자국 조선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미국 조선 및 항만 

인프라 번영과 안보를 위한 법안'을 발의했다.

미국 조선업을 키우고 중국 선박 의존도를 낮추기 위한 법안으로 국내 조선사의 

반대급부가 기대되며 매수세가 유입되는 것으로 보인다.

트럼프 당선인은 한국을 향해 조선업 분야에서 협력하자는 메시지를 계속 내놓고 

있는 만큼 향후 지속적인 수혜가 기대된다.

HD한국조선(8.2%) 한화오션(7.0%) HD현대중공업(3.4%) 삼성중공업(2.8%)

HJ중공업(13.8%) 한화엔진(7.2%) 세진중공업(2.3%) 현대힘스(1.7%)

삼성전자(0.94%)가 미국 반도체 보조금 확정 소식에 오르며 반도체주가 일제히 

강세를 보였지만, 외국인은 순매도하며 상승폭은 제한됐다.

내년 1월 7일 개막하는 ’CES 2025’에선 젠슨 황 엔비디아 CEO가 기조연설을 

맡아 AI 비젼을 제시하며 기대감을 키울 것으로 보인다.

12월 1~20일까지 반도체 수출(23.4%)이 늘면서 전체 수출도 6.8% 증가했다.

한편, 실적 기대치가 줄하향되고 있는 등 여전히 넘어야할 산은 많다는 의견이다. 

미국 마이크론이 부진한 실적 전망으로 급락하는 등 반도체 업황 전망도 어둡다.

삼성전자에 대한 증권가의 4분기 영업이익 전망치는 9조2888억원으로 석달전

전망치 13조원에서 4조원 가량 하향 조정됐다.

SK하이닉스(0.65%)도 4분기 실적 전망치가 소폭 하향됐고, 내년 전망도 낮췄다.

23일 코스피지수는 37.86포인트(1.57%) 뛴 2442.01로 전날 급락폭을 만회했다.

미국의 PCE 물가가 둔화되며 인플레이션 우려가 줄고, 정부 셧다운 위기가 해소되는

등으로 연말 산타랠리 기대감이 살아나며 강세를 보였다.

대만증시는 2.64% 급등으로 마감했고, 일본증시도 1.16% 상승으로 마감하는 등

세계증시가 일제히 상승했다.

전날 코스피에서 8221억원 순매도했던 외국인은 이날 1451억원을 순매수했다.

원/달러 환율이 1450원선 위에서 움직이다보니 외국인 수급은 미미했고, 배당일을 

앞두고 배당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금융 증권 보험주가 강세를 주도했다.

코스닥지수는 1.64% 상승 마감했다. 외국인(1305억원)과 기관(1019억원)이 샀고, 

개인(-2330억원)이 팔아 9거래일만에 순매도로 돌았섰다.

뉴욕증시는 산타랠리 기대감 속에 반도체를 비롯한 빅테크 강세에 이틀째 상승했다.

소비자신뢰지수가 하락하며 장 초반 하락세로 출발했지만, 오히려 연준의 매파적인

금리 정책이 완화될 수 있다고 해석되며 기술주가 강세로 돌아서며 일제히 상승했다.

국채금리는 10년물 기준 7bp 상승한 4.60%로 7개월래 최고를 기록했다.

다우(0.16%), S&P500(0.73%), 나스닥(0.78%), 반도체(3.10%)

시총 1위 애플(0.31%)는 또 신고가를 경신했고, 테슬라(2.27%)도 반등했다.

엔비디아(3.69%) 브로드컴(5.52%) AMD(4.52%) TSMC(5.16%) 등 반도체주들이

강세를 주도했다.

크리스마스 휴일을 앞두고 거래량이 감소한 가운데 시장에서는 연말과 신년 초 증시가 

오르는 '산타랠리'를 기대하는 모습이다.

국내 12월 소비심리지수는 계엄사태 여파로 16년 만에 최대 낙폭으로 떨어졌다.

소비심리 둔화가 실물 경제 위축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도 커지고 있다.

올해 들어 외국인은 삼성전자를 10조4천억원어치를 순매도했지만 이를 제외하면 

코스피 시장에서 9조원 가까이 순매수한 것으로 집계됐다.

외국인은 올해 들어 23일 현재까지 코스피 시장에서 1조5600억원을 순매수했고, 

코스닥 시장에서도 1조2860억원어치를 누적 순매수하고 있다.

올해 삼성전자 주가는 -31.85% 급락하면서 코스피 지수도 -8.03% 끌어 내렸고, 

코스닥 지수도 -21.62% 하락해 세계증시 수익률 꼴찌를 기록중이다.

오는 26일은 배당락 기준일이고, 27일은 배당락일로 배당 관련 수급이 주목된다. 

국내증시 개장전 미국 선물지수는 보합권 수준에서 움직이고 있다.

화요일(24일) 코스피 지수는 2450선 전후에서 강보합 출발이 예상된다.

23일(월) elw 매매에서는 단타 매매로 합=14% 수익을 챙겼습니다. 

투자원금 1개(100만원)로 단타 대응해 14만원 수익을 실현했습니다.

매수 걸기 후 매도 걸기를 제시해 직장인도 만족하는 리딩입니다. 

급등락장에서 더 큰 수익을 내는 elw 매매에 동참해 보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