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탁론 데일리
제 730호 2018.08.13(월)
삼성바이오에피스가 급성 췌장염 신약 개발에 본격 돌입한다.
13일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일본 다케다 제약(Takeda)과 공동으로 개발하고 있는 급성 췌장염 치료제 후보 제품(SB26, TAK-671)의 임상 1상 시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두 회사는 임상 1상을 통해 건강한 사람을 대상으로 약물의 안전성(Safety)과 체내 흡수, 분포, 대사, 배설 등의 약동학적(Pharmacokinetics) 자료를 탐색할 계획이다.
삼성바이오에피스 관계자는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제출한 임상 1상 시험 신청서(IND)를 승인받았다”며 “참가자 등록을 통해 단회 및 반복 투여 임상시험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앞서 삼성바이오에피스와 일본 다케다 제약은 지난해 8월 바이오 신약 개발을 공동으로 진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두 회사는 급성 췌장염 치료 후보 제품을 우선적으로 개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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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