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료] 중국 돼지사육두수 회복설과 한국 돈육시장 점검

>>중국 아프리카돼지열병 수혜주 하한가 기록
-중국 아프리카돼지열병(African Swine Fever)의 수혜주로 주목되었던 양돈/양계 관련 업체들이 전일(9/26) 중국 주식 시장에서 대체로
하한가를 기록하였다(해당 업체들은 지난 1년 동안 매우 가파른 주가 상승을 보였었음).
-전일 관련 업체들이 하한가를 기록한 이유는 중국 농업부에서 9월말부터 중국 돼지 사육두수 감소세가 점차 안정화되고, 회복 국면에 진입
하면서, 돈육가격이 합리적인 수준으로 점차 하락할 것이라고 언급했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중국 농업부는 현재의 돼지사육두수 수준이 연말까지 유지되고, 점차 회복할 것으로전망하고 있다.
-특히, 중국 농업부는 정부 차원에서 돈육 공급 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시행했던 다양한 정책들의 효과가 점차 나타나고 있다고 언급하였다.
-1) 양돈 농가 보조금 지급, 2) 냉동육 재고(Emergency Pork Reserve) 공급, 3) 돈육 수입량 확대 등이 효과를 발휘하면서, 중국 돈육가격이
점차 안정화 국면에 접어들 것이라고 밝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