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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

[건설] 2018년 부동산 시장 연말정산

키움증권 라진성 20190108

>>움츠린 2018년, 맑은 신규분양/수도권 vs 흐린 재고주택/지방
-2018년 부동산 시장은 각종 부동산 규제로 움츠린 한 해를 보냈다.
-이에 따라 아파트 가격은 작년 12월 전국은 65개월, 서울은 56개월만에 하락 전환했다. 서울의 재건축 가격은 작년 11월부터 하락 추세로
진입했다.
-거래량 역시 2016년부터 3년 연속 감소하고 있으며, 2012년 이후 최저 거래량(yoy -13.3%)을 기록했다. 그럼에도 신규 공급된 물량은 수도권
위주로 안정적인 수준에서 소화됐으며, 청약경쟁률은 2006년 이후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1990년 이래 최대치였던 입주물량으로 인해 우려됐던 공급과잉 이슈는 지역별로 다른 해석이 필요하다. 수도권 지역의 미분양은 최저
수준에서 유지되고 있지만, 지방의 경우 빠른 속도로 미분양이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준공후 미분양이 전년 대비 59% 증가(11월 기준)하면서
위험 시그널을 보내고 있다.
-올해 입주물량은 38.6만 세대로 전년 대비 15% 감소하지만 높은 레벨의 숫자로 지방을 중심으로 올해보다 입주리스크 모니터링을 강화해야
한다는 판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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