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증권사리포트

은행

[은행] 기준금리 인상이 은행산업에 미치는 영향 II

키움증권 서영수 20181123

>>은행의 외화 유동성, 외국인투자자 동향에 달려 있어...
-은행의 외화 유동성 여건은 정부 규제와 은행의 적극적 유동성 관리로 2008년과 비교해 볼 때 크게 개선, 외화 자금 이탈로 인한 외화 유동성
위기 발생 가능성은 높지 않음.
-그러나, 높은 외환 시장 의존도 등으로 외환 시장의 유동성 여건 악화 시 은행 외화 유동성은 직접적인 영향을 받을 것임. 과거 경험 상 단기적
으로는 외국인 투자자의 채권 순매수 지속 여부로 은행의 외화 유동성을 결정짓는 중요한 변수가 될 것임.
>>외국인 채권 순매수의 변수는 신용등급과 기준금리 변경
-1) 외국계 신용 평가사의 은행 및 국가 등급(전망) 변경 가능성임. 가계부채 위험에 대해 정부 주장을 그대로 받아들였던 신용평가사가 이를
번복, 등급을조정한다면 외국인 투자자의 채권 순매수는 크게 줄어들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음.
-더욱이 은행 등급은 재정차익을 목적으로 한 외국인의 단기 투자자금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판단.
-2) 기준금리 변경에 따른 채권 가격 하락 가능성임. 장기간 기준금리 동결로 채권 상대수익률이 높아 외국인투자자의 매력적인 투자
대상이었던 국채의 가격이 하락 반전할 경우 외국인 투자자의 순매수 축소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음.
-기준 금리 변경이 가계 부채 문제를 심화시킬 수 있다는 점에서 2차 파급 효과도 감안해야 하는 상황

리포트
보기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