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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사리포트

음식료

[음식료] 3Q18 실적 Review

키움증권 박상준 20181115

>>영업일 수 감소 영향을 받았던 3분기
-11/14에 발표된 주요 음식료 업체들의 3분기 실적을 살펴보면, 영업이익 기준으로 오리온/롯데칠성은 시장 컨센서스를 상회하였고,
농심/대상/롯데푸드/매일유업/오뚜기/하이트진로/SPC삼립은 시장 컨센서스를 하회하였다.
-하지만, 3분기 실적의 기대치 하회는 대체로 연간 실적 전망치에 큰 영향이 없을 것이다.
-추석 시점 차이에 따른 영업일 수 감소로 인해, 전년동기와 비교했을때 3Q 실적이 낮게 잡히고, 4Q 실적이 높게 잡히는 효과가 있기 때문이다.
-소업종별로 보면 음료와 빙과의 실적이 좋은 편이었다. 더운 날씨 영향으로 수요가 호조를 보였기 때문이다.
-롯데칠성은 탄산음료 매출이 +high single 정도 성장하였고, 대부분의 빙과 업체들도 매출 성장률이 +10% 이상이었다.
-중국 소비 관련 업체들의 중국 매출과 수익성이 대체로 양호한 모습을 보인 점도 의미가 있었다(오리온/농심/매일유업).
-오리온은 중국 영업이익률이 19%까지 상승하였고, 농심도 중국 매출과 수익성이 모두 회복되는 모습을 보였으며, 매일유업의 중국 분유
수출(3Q 110억원)도 2분기에 이어 견조한 모습을 이어나갔다.
-반면에, 주류와 담배는 2분기에 이어 3분기에도 부진한 모습을 보였는데, 담배는 최근 중동 수출이 3분기 대비 회복되고 있어서, 4분기에는
다소 개선된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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