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증권사리포트

조선

[조선] 복잡한 일회성 속에 숨겨진 턴업

HI투자증권 최광식 20181101

>>3Q18 리뷰: 복잡한 일회성들 사이에 숨겨진 신조선가 상승과 공손충 축소
-현대중공업 그룹에 국한된 이야기 같겠지만, 신조선가와 미래 실적에 대한 공통 이슈이다.
-상반기 현대중공업 그룹은 해당 분기 수주물량에 바로 공사손실충당금을 쌓아왔다.
-후판인상까지 반영해 2분기 수주에서는 -6% 영업이익률에 해당하는 공손충을 쌓았다.
-신조선가는 연초부터 턴어라운드를 시작해, 2분기와 3분기 더 가파르게 상승했다. 신조선가가 올랐으니 충당금은 당연히 줄어야 하는데,
이번 3Q18에서 이를 확인했다.
-현대미포조선의 공손충 Ratio는 2Q18 -2.5%에서 3Q18 -1.5%로 줄었고 현대중공업 그룹 전체는 -6%에서 -2.3%로 역시 크게 줄었다.
-한국 조선사는 2년 이상의 매출 잔고를 확보했고 협상력은 계속 더 강해지고 있다.
-3사 모두 신조선가 추가 상승에 대한 확신을 보인다. 본 연구원도 확신한다. MSI 등의 해외 유력기관도 2021년까지 신조선가 상승을 예상한다.
-4분기 공손충이 더 줄고, 일회성을 제거한 실적은 더 개선될 것이다.

리포트
보기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