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틸리티] 밸류에이션 바닥 vs 실적 악화

>>월성 1호기 폐쇄는 경제,안전성 고려 합리적 정책
-월성 1호기는 지난 10년간 적자에 시달리고 있었는데 연평균 적자가 1,036억원으로 누적액이 1조원이 넘음
-'09년 전력연구원의 경제성평가 결과에 따르면, 월성 1호기의 평균 이용률을 85% 가정시 추가 투자비용 5,925억원을 회수하고 1,648억원의
이익이 예상되었음.
-그러나 최근 3년간 실제 이용률은 57% 수준
-해외에서도 경제성 문제로 가동 중인 원전을 폐쇄한 사례가 있음.
-미국은 2013~2016년에 5기 원전을 조기폐쇄한 데 이어 향후 6기의 원전을 추가 폐쇄할 예정. 일본 역시 9기에 대한 조기폐쇄가 결정
>>김종갑 한전 사장 "中企 심야 전기료, 대기업보다 16% 비싸"
-김종갑 한국전력 사장이 심야 시간 동안 기업에 싼 가격으로 전기를 제공하는 '산업용 경부하 요금제'를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밝힘
-산업용 경부하 요금제는 오후 11시~오전 9시 사이 전기를 싸게 공급하는 제도. 낮 시간대 요금의 27~54% 수준
-이 때문에 자동화에 앞선 기업들이 심야 시간에 공장을 집중적으로 돌리고 결과적으로 대기업이 중소기업보다 혜택을 많이 본다는 지적이 제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