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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사리포트

도소매유통

[도소매유통] 한 번은 짚고 가야 할 valuation

SK증권 손윤경 20181011

>>오랜 기간의 주가 조정으로 가격 매력 발생: 그러나 반등 폭은 제한적일 것
-2018년 유통업종은 면세점을 제외하고 대부분 부진했다.
-2018년 상반기 인상적인 주가 상승을 기록했던 면세점 마저 6월 급락 이후 이렇다 할 반등이 없다.
-유통업체 대부분의 주가가 충분히 하락한 만큼, 유통업종 주가는 추가 하락보다는 반등 가능성이 높다.
-그러나 대부분의 투자자들이 유통업종에 대해 가파른 실적 개선을 기대하고 있지 않아 주가의 반등 폭은 제한될 전망이다.
-즉, 실적 개선과 함께 valuation premium도 확대되며 주가가 큰 폭으로 상승하기 보다는 저평가를 해소할 만한 수준에서 반등이 멈출
가능성이 커 보인다.
>>대형마트/백화점/홈쇼핑은 낮은 valuation이 지속될 것
-출점 및 영업시간 규제가 시작되며 오랜 기간의 실적 부진을 경험한 대형마트와 일본과 미국에서 시장 규모가 축소되는 것을 본 백화점,
그리고 TV시청률의 하락이 가시화되며 사업의 지속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는 홈쇼핑의 valuation은 단기적으로 실적 개선이
감지되거나 타 업종 대비 안정성이 부각되더라도 premium이 확장되기 어려워 보인다.
-이들 업태에 대한 투자자들의 부정적인 인식을 바꿀 수 있는 요소가 감지되고 있지 않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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