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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사리포트

조선

[조선] 현대상선 초대형 컨테이너선 발주 확정

SK증권 손지우 20181001

>>현대상선 초대형 컨테이너선 발주 확정
-연초 이후 지속적으로 논의되었던 현대상선의 초대형 컨테이너선 발주 물량이 지난 28 일 각 조선사와 현대상선이 건조계약을 맺음으로써
확정되었다.
-현대중공업에게는 15,000TEU 8 척(9 억 1,200 만불), 삼성중공업에게는 23,000TEU 5 척(7 억 3 천만불), 대우조선해양에게는 23,000TEU
7 척(1 조 2,200 만불)을 각각 발주했다.
-2018 년 국내 조선사들은 대우조선해양을 제외하고 Chevron 의 Rosebank 입찰경쟁에서 일찌감치 탈락하며 해양플랜트 수주가
전무해지면서 상선 쪽에서의 수주가 절실한 상황이었는데 이번 수주로 수주 목표 달성률을 끌어올릴 수 있게 되었다.
-8 월 말 기준 2018 년 신규 수주분에 금번 수주분을 더하면 현대중공업그룹(현대중공업, 현대삼호중공업, 현대미포조선 합산)은 65%,
삼성중공업은 54%, 대우조선해양은 62%의 달성률을 기록하게 된다.
-올해 들어서 미국發 화학 제품 공급 증대로 Feeder 컨테이너선, MR탱커 발주가 많은 가운데 아시아 지역에서의 LNG 수요가 증가하며 LNG
캐리어 발주 기대감도 불거지고 있어 연말까지 조선사별로 수주 목표를 달성하는 것은 어렵지 않을 것이라는 판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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