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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 손해보험주, 큰 능선 하나를 무사히 넘었다

SK증권 김도하 20180927

>>2019 년 초, 구(舊) 실손상품 보험료 6~12% '인상' 예상
-지난해 8 월 발표됐던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대책 (이하 문재인 케어)'의 후속조치로 민간보험사의 실손요율을 조정하기 위해 진행되던 연구
결과가 발표됨.
-결론적으로 손보사 위험손해율 악화의 주 원인인 구(舊, '17.4 월 이전 판매분) 실손상품의 요율은 2019 년 초 문재인 케어의 인하요인
6.15%와 기존의 손해율 악화에 따른 인상요인 12~18%을 함께 반영해 6~12% 인상될 것으로 예상됨
-문재인 케어의 주요 내용 중 하나는 건강보험 재원을 활용한 '비급여 항목의 급여화'인데, 이 때 실손보험의 보장범위는 축소됨
-이에 따라 민간보험사가 얻게 될 수혜(=보험금 감소)를 감안하여 실손 보험료를 낮추기 위해 반사이익을 추정하는 연구가 있어왔는데
(1) 문재인 케어 발표 이후 현재까지 시행된 정책 영향으로 6.15%의 민간 실손 보험금 감소 효과가 예상되고, (2)향후 단계적 시행까지
마치면 13~25%의 보험금 감소가 예상된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된 것임.
-단 이 중 6.15%는 2019 년 초 실손 위험률 조정 시 인하되고, 이후는 일괄적으로 미리 결정되지 않고 향후 실손 손해율 및 문재인 케어의
구체적인 시행에 따라 결정될 것으로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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