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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 손해보험: 2015 년 메르스 사태 당시의 영향 점검

SK증권 김도하 20180911

>>손해보험: 2015 년 메르스 사태 당시의 영향 점검
-지난 주말 국내에 메르스 확진 환자 발생. 2015 년 5 월 이후 3 년만의 감염으로 국민적 관심도가 높은 상황
-2015 년 발생 당시에는 외부활동, 특히 병원 방문이 기피되면서 실손의료보험 청구가 감소하는 모습을 보임.
-실제 상위 3 개 손보사(삼성/DB/현대)의 위험손해율은 2015 년 4 월 누적(YTD) 기준 91.2% (+4.2%p YoY)로 전년동월보다 높은 수준이었으나,
5~8 월은 월 평균 82.6% (-2.9%p YoY)로 하락함
-2015 년 5 월 확진 초기에는 손해보험사 주가에 부정적으로 작용했으나, 반사이익 기대감으로 인해 실손 비중과 손해율이 더 높았던
2 위권사를 중심으로 오히려 상승 반전
-메르스의 재등장을 결코 호재라고 표현할 순 없겠으나, 손해보험사에 부정적인 이벤트는 아님을 강조.
-한편 이러한 일시적인 이슈를 제외하더라도, 1) 상반기 대비 하반기 신계약 경쟁 강도 약화에 따른 이익 회복 전망과 2) 실손보험 갱신주기
도래 물량 확대에 따른 위험손해율 개선 기대를 고려하면 현재는 손해보험주의 투자매력이 높은 시점인 것으로 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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