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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환경 규제로 압박 받는 일본 조선사

SK증권 유승우 20180524

>>환경 규제로 압박 받는 일본 조선사
-벌커 시장의 메이저 플레이어는 중국과 일본 조선사들이었다.
-현재 수주 잔고에서 벌커가 차지하는 양을 보더라도, 중국 4,830 만 DWT, 일본 1,950 만 DWT, 한국은 650 만 DWT 가량으로 중국과 일본이 압도적으로 많다.
-좀 더 세부적으로 보자면 한국의 벌커 잔고는 파나막스급 이하의 중소형 벌커는 단 1 척도 없으며 VLOC 몇 척만 있을 뿐이다.
-따라서 최근 벌커 선가의 인상과 BDI의 반등은 한국이 아닌 중국과 일본 조선사들에게 반가운 소식이다.
-그런데 환경 규제와 관련하여 Tier III 로의 발주가 늘어나고 있는 현상은 일본 조선소에게는 악재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TradeWinds 보도에 따르면 Tier III 를 적용한 캄사르막스급 벌커의 신조선가는 일본이 $3,200~3,300 만/척으로 중국 조선소 대비
15~20% 가량 비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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