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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배틀로얄의 부각, 판호보다 중요

키움증권 김학준 20180418

>>>판호보다 더 중요한 장르 주도권

지난 주 금요일 사드관련 분위기가 완화되는 모습을 보임에 따라 이번 주 게임업종은 판호와 관련된 영향이 크게 작용하였다. 하지만 현재의 상황에서는 국내 게임업체들의 판호가 열린다 하더라도 경쟁력이 예전에 비해 약화될 것으로 판단하는 것이 맞다. 이미 중국에서는 MMORPG의 상위권 비중이 낮아지고 있는 추세이며 신규 장르들이 이를 대체하고 있다.

이에 모바일보다는 PC의 판호 효과가 더 클 것으로 기대하는 것이 합리적이다. 현재는 판호에 대한 기대감보다는 장르 주도권이 빼앗기고 있다는 점이 우려스러운 점이다. 새로운 장르가 진입을 할 때 빠르게 점유율을 끌어올린다는 점에서 MMORPG의 글로벌 M/S확대는 점차 어려운 과제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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