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 2018 AACR 관전 포인트

[TY’s Pick] ？ 2018 AACR Preview
미국 시카고에서 14일부터 진행되고 있는 ‘18년 미국암학회(AACR) 총회에 전세계 제약/바이오 업계의 시선 집중. 특히 비소세포폐암 1차 치료제 타이틀을 누가 차지할 것인지가 화두. 비소세포폐암(NSCLC)은 전체 폐암 발병 환자의 80%이상이 속하는 질환으로 글로벌 제약사들의 관심이 쏠려있기 때문
1) BMS가 종양변이부담이 높은 환자를 대상 옵디보와 여보이를 병용하는 방식의 임상 3상 결과 발표 예정. 주 평가변수인 무진행생존기간의 중간 데이터가 키트루다와 화학항암제를 병용한 것 보다 좋은 데이터를 도출할 경우 시장은 새로운 국면 맞이. 2) Merck는 키트루다와 기존의 화학항암제를 병용하는 방식의 임상3상 데이터 발표 예정. 이를 통해 밝혀질 생존율 데이터가 다른 치료 방식과 어느 정도의 차이점이 있는지가 중요. 또한 반응 환자들의 PD-L1발현율에 차이가 있을 경우 시장은 또 다시 세분화 될 수 있음. 그러나 이미 Merck는 지난주 PD-L1 발현율 1%이상 환자 대상 키트루다 단독요법 결과가 유의미했음을 발표하며 이 시장의 선두로 나아가고 있는 상황. 3) Roche는 아바스틴과 면역관문억제제 테쎈트릭을 병용하는 방법으로 시장에 새로운 대안을 제시할 예정. 이미 지난 3월 생존율의 유의미한 개선을 입증했다고 발표한 바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