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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

[건설] 건설 실적 다시보기

메리츠종금증권 박형렬 20180409

>>>2013 년 이후 본격화된 해외 부문의 손실처리

2013 년 이후 해외 수주가 정체를 보이는 상황에서 성장 목표를 높게 잡았던 업체들을 중심으로 과잉 경쟁, 신규 공종 진출 등에 따른 영향이 대규모 해외 부실로 이어졌다. 지난 5 년간 대형 6 개 건설업체는 40 여개 이상의 프로젝트에서 손실을 반영하였으며 2018 년에도 일부 프로젝트는 추가적인 손실을 가정하고 있다.

다만 수주 부문에서는 사우디와 UAE 를 중심으로 가스 플랜트의 발주가 시작되고 있으며, 아시아 지역에서 정유 및 석유화학 플랜트 발주가 확대되고 있다. 그 동안 CAPEX 를 거의 하지 않았던 국내 정유, 석유화학 업체들의 설비투자 역시 예정되어 있어 2018 년 플랜트 관련 수주는 회복하기 시작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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