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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4Q16 eMMC, UFS 가격 +11%QoQ 급등

키움증권 박유악 2016/11/09


4Q16 eMMC, UFS 고정가격 +11%QoQ
시장조사 기관인 DRAMeXchange가 eMMC와 UFS 고정가격을 발표했다. 4Q16 평균가격은 $0.31/GB(+11.4%QoQ)로, 최근 5년 내 최대 상승률을 기록했다. 제품별로 보면 eMMC +8 ~ 13%QoQ, UFS +12 ~13%QoQ로, 공급이 제한적인 UFS의 가격 상승이 평균치를 웃돌았다. Emerging 국가의 4G 업그레이드 수요, 즉 High-end 스마트폰 수요가 예상치를 상회하며 NAND 부문의 수급 불균형을 심화시켰기 때문이다.


1H17 역시 안정적 가격 흐름이 지속될 전망인데, 스마트폰의 Content/Box 증가가 2D NAND의 공급증가를 상회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흐름은 3D NAND가 스마트폰에 본격 채택되는 2H17 이전까지 지속될 것이다.


반도체 소재, 단가 인하 압력 완화될 전망
당초 예상보다 NAND의 가격 상승이 강하게 나타나고 있어, 관련 소재 및 부품에 대한 단가 인하 압력이 완화될 전망이다. 반도체 업종에 대한 비중 확대가 바람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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