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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사리포트

제약

[제약] 파머징시장이 다가 온다

SK증권 하태기 2016/08/18


파머징시장의 부상

IMS전망에 의하면 글로벌 의약품시장은 2020년까지 4~7% 성장하지만 파머징시장은 7~10% 성장이 예상된다. 이렇게 되면 파머징시장 비중은 2020년에 25%까지 확대된다. 개발도상국가들의 국민소득의 증가, 의료서비스 접근성 개선, 의료보험제도 정착, 인구노령화에 따라 개발도상국들의 의약품수요가 크게 증가할 전망이다.


한국형 신약이나 개량신약 등의 파머징향 수출 잠재력 확대 전망

파머징 국가의 시장성이 확대됨에 따라 한국 제약사들이 관심을 가지고 활발하게 시장분석을 하고 있다. 아직은 파머징시장에 진출하는데 많은 제약요건이 있는 것이 사실이지만 최근 한국형 신약이나 개량신약 등으로 파머징향 수출계약이 증가하고 있고, 향후 파머징시장을 타겟으로 하는 의약품 개발도 늘어날 전망이다.


보령제약, LG생명과학, 유나이티드제약, 대웅제약 유망

보령제약은 단일제 카나브와 복합제를 통해서 파머징시장 향 수출잠재력이 크다. LG생명과학은 이브아르와 제미글로로 파머징시장에서 많은 성과를 창출할 수 있을 것이다. 유나이티드제약은 개량신약을 통해서 파머징시장 진출 잠재력이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대웅제약은 나보타로, 일양약품은 슈펙터로 파머징시장에서 성과를 창출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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