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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사리포트

보험

[보험] 보험증권 위클리(6.7)

키움증권 김태현 2016/06/07

>> 보험주 주가 전망
● 금주 보험주에 중요 이벤트는 1) 한은 금통위와 2) 임종룡 금융위원장의 보험업 IFRS4 2단계 도입영향 간담회
― 미국의 6월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이 축소되면서 한은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가 고조되고 있는 상황.
― 6월 금통위에 대한 시장 컨센서스는 동결이나, 소수의견으로 인하를 낼 것이라는 전망이 많은 상황. 시장에선 인하 소수 의견이 추후 인하로 받아들여질 것이라 예상.
―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 시기가 지연되면서 한은의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이 고조된 점은 보험주에 불리한 상황. 다만, 한 번의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은 이미 시장에 반영되어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한 차례 인하 후 바닥형성이냐, 아니면 추가 인하 가능성을 열어둘 수 있느냐가 보험주 주가 방향의 관건.
― 금주 금요일 임종룡 금융위원장의 보험업계 IFRS4 2단계 도입 영향 간담회 예정되어 있음. 금융위가 금융규제개혁, 보험료 가격자율화 등 시장친화적 입장을 고수하고 있는 가운데, IFRS4 2단계와 관련되어 시장 친화적 발언이 이어질 수 있는지 여부가 중요.


>> 증권주 주가 전망
● 2분기 증권사 실적은 ELS와 관련된 평가손익 체크 필요
― 6/3일까지 2분기 일평균거래대금은 8.4조원으로 전분기 대비 0.5조원 증가. 신용공여잔액도 19조원을 상회하면 3월말 17.9조원보다 증가하며 양호한 수치를 기록하고 있음.
― 상품 운용손익 관련해서 금리가 전반적으로 하향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홍콩 HSCEI지수도 안정적 흐름을 이어가고 있음.
― 다만, ELS 관련 평가 시 주요 변수인 HSCEI지수 편입 종목의 배당성향이 축소되면서 평가 손익이 악화될 개연성 다소 있음. 분기말까지 확인 필요.

●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 시기 지연과 한은의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 고조가 단기적으로 증권주 주가에 긍정적
― 금리 하락이 증권사 보유 채권 평가이익과 연결될 수 있음.
― 정부 정책 면에선 우발채무 및 ELS 운용(건전성 측면)과 관련돼서는 규제가, 업무 영역 확장 면에서 육성 방안 마련이 진행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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