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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K beauty season 2.

SK증권 이승욱 2016/06/07

K-Beauty , 2016 화장품 시장 성장에 따른 강한 실적 모멘텀이 기대된다. 이에 따라 현 시점에서는 중국발 실적 모멘텀 강화 가시성이 높은 기업 위주의 투자전략이 계속 유효하다. 당사 커버리지 내 중국에서 강한 실적 모멘텀이 예상되는 아모레퍼시픽과 코스맥스를 추천한다.


>> 계속 성장하는 중국 화장품 시장, 그리고 한국화장품 수요 나타내고 있다. 무역협회에 따르면 2014년 대한민국의 화장품 수출은 1,593백만불에서 2015년 2,439백만불로 53.1% 증가했다. 지역별로는 중국에서의 성장이 가장 빠르다. 2000년 불과 10조원 수준이었던 중국 화장품 시장은 2014년말 기준 약 55조원 수준까지 성장하며 전세계 화장품 시장의 10%를 상회하는 시장으로 성장하였다. 2012년을 정점으로 다소 둔화되는 모습을 나타내고 있지만 여전히 글로벌 화장품 시장에서 중국은 유일하게 높은 성장을 나타내고 있는 시장이다. 특히 한류를 바탕으로한 K-Beauty가 중국 시장에서 단연 돋보이고 있는 가운데, 같은 아시아 문화를 공유하고 있으며, 최신 감각을 자랑하는 독창적인 아이템을 바탕으로 한 한국 화장품에 대한 중국인들의 사랑은 지속될 것이다.


>> 여전히 매력적인 화장품 업종
일각에서는 K-Beauty의 지속여부, 중국 로컬 업체들의 빠른 성장에 대해 우려하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우려는 시기 상조다. K-Beauty의 열풍은 생각보다 강력하고, 2016년에도 화장품 업종은 중국 화장품 시장 성장에 따른 강한 실적 모멘텀이 기대된다. 물론 올해 하반기 위안화 절하, 중국 정부의 화장품 통관 규제 강화 및 이미 높은 주가 수준을 감안할 때 과거와 같은 주가 상승폭을 기대하기는 어렵다. 하지만 실적 모멘텀 강화 및 추가적인 주가 Level-up 가시성이 높은 기업 위주의 투자전략은 계속 유효하다. 당사 커버리지 내 중국에서 강한 실적 모멘텀이 예상되는 아모레퍼시픽과 코스맥스를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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