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친환경 농업 소재산업 전망과 유망기업

전반적인 사회패턴 변화로 친환경 농업의 장기 성장은 지속될 전망이다. 정부도 산업 발전과 고용창출을 위해 친환경농업 육성 5개년 계획, Golden Seed 프로젝트 등으로 적극 지원하고 있다. 친환경농업 관련 소재 생산기업의 전망이 밝아 보인다. 특히 지적 집약산업인 채소종자부문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는 농우바이오가 유망하다.


>> 친환경 농업 조정 마무리 국면
농업시장 개방에 대응하고 환경 친화적 농업을 위한 친환경 농업의 성장이 예상된다. 최근 친환경 농업이 저농약인증 삭제, 인증절차와 처벌강화로 위축되는 모습이지만 실질적인 친환경 농업은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고 평가한다.


>> 정부의 친환경 농업 육성계획과 Golden Seed 프로젝트
정부도 친환경농업을 육성하기 위해서 2016년 3월 친환경농업 육성 5개년 계획을 발표하며 지원하고 있다. 우선 종자산업에 대해서는 국산화율을 높이고 수출산업으로 키워 미래성장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Golden Seed 프로젝트와 민간육종연구단지 조성 등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화학비료의 사용을 억제하기 위해서 유기질비료에 대한 지원도 확대하고 있다. 따라서 장기적인 관점에서 보면 친환경농업관련 소재 산업은 성장을 지속할 것으로 전망한다.


>> 종자산업과 유기질 비료에 주목, 농우바이오 유망
친환경 농업과 관련해서 유망기업은 농우바이오와 효성오앤비다. 농우바이오는 국내 종자사업에서 안정적인 모습을 유지하고 해외법인이 고성장을 견인하여 높은 성장을 지속할 것으로 전망한다. 효성오앤비는 친환경농지의 성장 확대 유무, 퇴비에 대한 정부 지원금 축소 등이 변수이나 장기적으로는 수요확대로 실적회복이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