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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사리포트

보험

[보험] 보험증권 위클리(4.04)

키움증권 김태현 2016/04/04

>> 보험주 주가 전망
● 보험사들의 1분기 실적은 기대에 부합하거나 양호한 전망
― 자동차보험 손해율 개선이 본격화되면서 손보사들의 증익이 가시화되고 있음. 특히, 전년동기 이익이 저조했던 2위권 손보사를 중심으로 증익 폭이 큰 상황
― 저금리 여파로 생보사들의 이원차역마진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나, 배당이익, 매각이익 및 일회성 이익 등으로 생보사들의 이익은 견조한 흐름을 보일 예상. 위험손해율 안정화가 이어지고 있고, 4월 예정이율 인하를 계기로 보장성신계약 성장률도 높을 전망
― 다만, 이와 같은 양호한 실적을 반영해 주가가 밸류에이션 상단에 머물고 있음. 상대적으로 밸류에이션 Gap 축소가 가능하거나 여유가 있는 종목, 이벤트에 기댄 매매 전략 유효

● 금주 미국 FOMC회의록 발표. 3월 FOMC는 비둘기파적인 분위기였으나, 회의록을 통해 6월 금리 인상 가능성 등 매파적 발언이 언급되어 있다면 보험주엔 긍정적


>> 증권주 주가 전망
● 증권사들의 1분기 실적은 4분기 대비 견조할 전망이나, 전년동기비 감익 예상됨
― 작년엔 기준금리 인하에 따른 시중금리 하락과 중국 증시 호황에 따른 ELS 관련 손익이 컸음
― Sales & Trading 수익이 이익의 변동성을 좌우하는 상황. 1월 대비 글로벌 금융시장 지표가 안정화되면서 1월에 시장이 우려 한것 대비 견조할 전망
― 한은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와 미국 FOMC 기준금리 인상 속도 불확실성이 섞여 증권주 주가 흐름을 좌우하고 있는 상황

● 업계 구조 개편이 본격화되면서, 효율화에 따른 ROE 개선 기대가 중기적으로 증권주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전망
― 미래에셋증권의 대우증권 인수 대주주 적격심사 통과로 미래에셋증권과 대우증권의 본격적인 합병 절차 진행될 것
― 현대증권 매각이 마무리되어 가는 단계. 다만, 이후에도 매물로 나오거나 나온 증권사가 있고, 금융당국도 증권업계 구조조정에 대해 긍정적 시각을 가지고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업계 구조 개편은 진행 중
― 인건비가 비용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사업 구조에서 인건비 효율화는 ROE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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