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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사리포트

도소매유통

[도소매유통] 11 월 중국인 입국자 50.7 만명으로 10.2% 증가

SK증권 김기영 2016/01/06

11 월 내국인 출국자수는 162.6 만명으로 26.6% 증가했으며, 외국인 입국자수는 115.0 만명으로 2.9% 증가에 그쳤다. 중국인 입국자수는 50.7 만명으로 10.2% 증가했으나 10 월 증가율이 15.6%이었다는 점을 감안할 때 부진한 수준으로 판단된다. 11 월 누적기준 중국인 입국자수는 551.8 만명으로 3.3% 감소했다. 면세점 영업실적을 회복시키기에는 부진한 수준으로 판단되며, 2 분기 이후 점진적인 중국인 입국자수 증가가 예상된다.


>> 11 월 내국인 출국자수 26.2% 증가, 중국인 입국자수 10.2% 증가
11 월 내국인 출국자수는 162.6 만명으로 26.2% 증가했으며, 외국인 입국자수는 115.0 만명으로 2.9% 증가에 그쳤다. 10 월 내국인 출국자수는 173.5 만명으로 21.2%, 외국인 입국자수는 138.3 만명으로 5.0% 증가한 점을 고려할때 부진한 수준으로 판단된다. 중국인 입국자수는 50.7 만명으로 10.2% 증가했으나 10 월 15.6%에 비하면 부진한 수준으로 판단된다. 11 월 누적기준으로는 내국인 출국자수 1,752.8 만명으로 19.6% 증가했으며, 중국인 입국자수는 551.9 만명으로 3.3% 감소했다. 11 월 외국인 입국자수는 115 만명으로 2.9% 증가에 그쳤다.


>> 면세점 영업 모멘텀 2 분기 이후 회복
내국인 출국자수 증가율은 견조하게 유지되었으나 중국인을 비롯한 외국인 입국자수 증가세를 고려할 때 면세점 영업실적을 회복시키기에는 부진한 수준으로 판단된다. 국내 면세점업체에 대한 부정적인 센티먼트가 불가피한 것으로 판단되며, 2016 년 2 분기 이후 회복국면 진입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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