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3분기, 양호한 실적 기록 전망
-금호석유화학의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은 1,338억원(YoY +131.7%, QoQ - 12.8%)을 기록하며, 양호한 실적을 기록할 전망이다.
-1) 합성고무부문은 부타디엔/SM/AN 등 원재료 가격 상승으로 범용 고무의 스프레드가 축소되었지만, 세계 1위 점유율을 보유하고 있는
NBR Latex의 경우 동남아 장갑 업체들의 증설 확대로 분기 ASP가 톤당 $1,200을 상회하며 높은 마진율을 지속한 것으로 예상된다.
-2) 합성수지부문은 원재료 가격 상승으로 스프레드가 급락하여, 전 분기 대비 감익이 클 것으로 추정된다. 3) 페놀유도체부문은 신규증설
프로젝트의 생산 차질로 공급이 제한적인 가운데, 중국 등의 유도체 플랜트(PC) 증설 확대로 인한 BPA 수요 증가로 높은 수익성을 유지하고
있다.
-4) 에너지부문은 비수기에도 불구하고, SMP 상승 및 전 분기 정기보수 진행에 따른 물량 측면의 기저 효과로 전 분기 대비 증익이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