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분기 실적은 최저임금 부담 뚫고 시장 기대 부합할 전망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각각 2조 1,672억원, 573억원으로 추정한다.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27% 늘어나는 반면 영업이익은 7% 줄어드는 것이다. 2분기에도 외형성장은 택배와 글로벌 사업부문이 견인했다.
-택배와 계약물류 부문에서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비용증가분은 1분기와 유사한 130억원 내외로 추정된다.
-하지만 일부 계약물류에서 단가가 인상되고 택배운영의 효율성이 높아지면서 영업이익률은 지난 1분기 바닥을 지나 0.4%p 반등할 전망이다. -이에 따라 영업이익은 컨센서스를 5% 상회할 것이다. 결국 2분기 실적에 대한 우려가 사라지면서 2019년 택배단가 상승에 대한 기대감은
빠르게 주가에 반영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