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사리포트
>>>일부 납기 지연으로 매출액 다소 낮았으나 양호했던 1Q 실적
동사 1Q18 실적은 매출액 1,473억원 (YoY: +17%, QoQ: -29%), 영업이익 106억원 (YoY: -16%, QoQ: 흑자전환)을 기록하며 삼성디스플레이향 후공정 Laminating 장비 관련 일회성 비용 반영으로 대규모 적자를 기록했던 전 분기 대비 큰 폭으로 개선되었다. 1분기 매출액이 연간 저점일 것으로 예 상됨에도 불구하고 매출원가율과 영업이익률이 각각 84%와 7% 수준으로 회복하였다는 점은 긍정적이다. 다만 중국향 디스플레이 장비와 국내 고 객사향 반도체 장비 일부의 납기 시기가 2분기로 지연됨에 따라 시장 기 대치 (매출액: 1,743억원, 영업이익 121억원)는 다소 하회하였다.
>>>작년에도, 올해도 중국 OLED 투자는 강하다
18년 전세계 디스플레이 업체들의 OLED 신규 설비 투자 확대가 지속될 전망이다. 특히 중국 업체들은 정부의 막강한 지원을 근거로 공격적인 중 소형 Flexible OLED 신규 설비 투자 계획을 집행하고 있다. 당사의 전세계 OLED 설비 투자 전망에 따르면 18년 OLED 관련 신규 설비 투자 규모는 약 29조원에 달하며 전년의 증가세를 이어갈 것으로 추정된다. 17년은 중 국 패널 업체들이 대규모 OLED 설비 투자가 시작되는 첫 해였기 때문에 업체들의 연초 증설 계획이 현실화될 것인지에 대한 투자자들의 우려가 존재했지만 이제는 충분히 신뢰할 만하다.
하향350 +1.68%
팍스넷 전문가 모집 안내 자세히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