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수기를 극복한 양호한 실적: 1Q18 매출액은 2조 3,569억원(+9.6%YoY, -4.4%QoQ), 영업이익은1,818억원(+23.7%YoY, -12.0%QoQ)으로 우리 추정 영업이익 1,619억원을 상회함.

- 화끈하지 않아도 꾸준하게 개선: 컨설팅&SI 매출액이 7.8%YoY 증가했는데 이러한 플러스 성장세는3Q13 이후로 처음임. 스마트팩토리 등 솔루션 매출액이 증가하면서 전통 SI 매출액 감소세를 만회한 게 비결.

- 목표주가 올리지만, Valuation 매력이 없어 Hold 유지: 18년 영업이익을 9.4% 상향 조정하며 목표주가도 실적 폭만큼 올린 220,000원으로 제시함. 하지만 투자의견은 Hold를 유지하는데 클라우드, 솔루션사업 등의 기여도가 아직 크지 않고, 한때 황금알을 낳는 거위라고 인식되었던 물류BPO 사업이 저마진 구조에서 벗어나기가 쉽지 않고, Valuation 매력이 없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