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사리포트
>>>2018년엔 LGU+를 빼곤 양호한 실적이라 평가 받기 어려울 듯
IFRS 15 도입에 따른 통신사 마케팅비용 인식 기준 변경으로 금년도 통신사 실적 분석에 대한 논란이 큰 상황이다. 하지만 LGU+의 경우엔 2018년 실적에 대한 논란이 크지 않을 전망이다. IFRS 15와 더불어 K-IFRS 실적도 동시에 발표할 예정이고 마케팅비용 급감으로 상대적으로 K-IFRS 기준으로는 올해도 양호한 실적 달성이 예상되기 때문이다.
특히 통신부문만 보면 그러한 평가가 더욱 두드러질 전망이다. SKT와 KT의 경우엔 K-IFRS 기준으로도 통신 부문만 보면 금년에도 이익 정체가 불가피할 전망이기 때문이다. 물론 LGU+ 역시 지난해 가입자유치비용 증가로 IFRS 15 기준으로는 올해 실적 부진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하지만 단기 실적의 경우엔 K-IFRS 기준 실적의 의미가 훨씬 커 투자가들이 IFRS 15 기준으로 실적을 평가할 가능성은 낮다는 판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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