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사리포트
>>>유진기업, 2018년 실적은 서프라이즈로 시작
유진기업의 2018년 1분기 실적은 매출액 2,876억원으로 전년비 8.8%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308억원으로 전년비 80.9% 증가할 것으로 전망한다. 컨센서스를 상회하는 실적이다. 부문별로는, 우선 레미콘사업은 1분기 매출액 1,247억원으로 전년비 8.1% 감소하며 영업이익 170억원으로 전년비 16.9% 감소할 것으로 전망한다. 건자재 유통부문은 1분기 매출액 461억원으로 전년비 37.6%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12억원으로 적자지속 전망한다.
>>>은행과 레미콘업의 연결실적 효과
유진기업의 2018년 실적 특징은 2017년 4분기부터 유진저축은행을 인수하였고 연결실적으로 은행 실적이 반영되는 점이다. 1분기는 저축은행 영업이익 반영으로 전년비 80% 이상의 증가가 있는데, 레미콘 부문만 보면 전년비 영업익 감소(2017년 1분기 204억원, 2018년 1분기 170억원으로 YoY -16.9%)가 나타날 전망이다. 그러나 4월부터 레미콘 단가 3% 인상효과로 이익 정상화가 이뤄져 전년과 유사한 수준의 영업익을 연간으로 달성가능할 것으로 판단한다.
하향40 -1.05%
팍스넷 전문가 모집 안내 자세히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