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이익 증가세는 전년 대비 둔화될 전망

경쟁사의 가격인하에 따른 보톡스 국내 점유율 하락(2017년 상반기 50%, 2018년 1분기 35% 추정)과 광고비 등을 포함한 판관비 확대(1Q17 88억원, 1Q18 110억원) 등으로 1분기 매출액(496억원)과 영업이익(271억원)은 시장 컨센서스(매출액 504억원, 영업이익 283억원)를 소폭 하회할 전망이다. 가격경쟁이 치열했던 국내 필러시장은 소비자들(의사, 환자)이 프리미엄 제품을 선호하기 시작하면서 가격하락이 둔화되고 있다.


>>>유럽과 중국 임상 3상 완료는 주가의 모멘텀으로 작용할 것

현재 유럽과 중국에서 진행중인 보톡스 임상 3상은 올해 하반기 완료될 예정이며 이는 주가의 모멘텀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두 국가 모두 2020년 상반기 출시가 예상된다. 보톡스 임상 3상이 진행중인 미국에서는 2022년에 출시될 전망이다. 미국 내 마케팅 파트너 선정이 향후 미국시장 안착에 대한 관전 포인트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