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사리포트
>>>2분기, 가성소다 수급 타이트로 재차 강세 전환 전망
작년 말 고점 형성 후 하락 조정을 받은 가성소다 가격은 최근 재차 상승하고 있다. 중국이 2017년 11월부터 2018년 3월까지 주요 도시에서 산업 생산을 제한한 2+26 계획이 마무리되면서 알루미나 생산자의 수요가 다시 발생하고 있으며, 올해 2분기 아시아 가성소다 업체가 정기보수에 들어가면서 가격 상승에 따른 재고 보충 수요가 발생하고 있기 때문이다.
현재 역내에서는 한화케미칼이 3~4월 중 약 한달 동안 여수 가성소다 플랜트를 정기보수하고 있으며, 역내 1~2위 업체인 Formosa, Tosoh가 5~6월에 약 한달 동안 플랜트들을 정기보수에 들어갈 전망이다. 이 두 업체의 생산능력은 281.5만톤으로 국내 총 가성소다 생산능력을 상회한다. 한편 북미 지역도 3~4월 북미 생산능력의 약 11%가 정기보수에 들어가는 등 생산 차질로 업체들의 가격 인상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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