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사리포트
>>>빅뱅 없는 YG의 달라진 컨텐츠 경쟁력을 봐야할 때
YG의 목표주가를 2020년 EPS에 목표 P/E 22배(27배를 시간가치 할인)를 적용해 38,000원(+19%)으로 상향한다. 그동안 사실상 중립에 가까운 투자의견을 제시했던 것은 빅뱅을 제외한 신인 아티스트들에게서 YG만의 전략 및 컨텐츠 경쟁력을 발견하지 못했고, 빅뱅의 군입대 공백에서 YG 실적에 대한 우려가 높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상반기에 달라진 컨텐츠 경쟁력을 통해 안정적인 이익 기반을 만들어내고 있고, 위너(‘14년)/아이콘(‘15년)/블랙핑크(‘16년)의 신인 분배비율이 최소 2021년까지 유지되기에 2020년 빅뱅 컴백시 높은 증익 구간이 예상된다. 한한령 해소에 따른 기대감을 실적 추정에 반영할 수 없기에 불가피하게 2020년 EPS를 적용했지만, 늦어도 2019년 상반기에는 반드시 YG를 주목할 필요가 있다. 2020년 목표 시가총액은 1.1조원이다.
하향500 -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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