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사리포트
>>>IT 사업부 물적분할 통해 VR 사업 확대할 듯
순환출자 해소와 더불어 현대그린푸드 IT 사업부(별도 실적에 포함, 연간 매출액 약 300억원)를 물적분할 했다. 현대그린푸드는 타 업체와의 기술 제휴를 통해 VR 테마파크 사업을 시작할 것으로 판단된다. 올해 현대그린푸드의 관련 투자금액은 150억원으로 외부 유치를 통해 200억원 추가 자금을 마련할 것으로 파악된다.
>>>사업 재편 및 차후 배당 확대 가능성 긍정적
① 순환출자 해소를 통한 대주주(정교선)의 지배력 확대는 향후 사업 재편 속도가 과거 대비 빨라질 수 있음을 의미한다. 실제 현대그린푸드는 비주력 사업부인 ‘현대LED’ 매각 및 CK 공장 증축을 통해 선택과 집중을 통해 체질 개선을 꾀하고 있다.
물적분할한 IT사업부는 VR 신사업을 통해 외형을 키워나갈 것으로 판단된다. ② 더불어, 현대홈쇼핑 주식 9.5% 매입으로 단기 보유 순현금 감소는 불가피 하겠으나 대주주 지분율 상승 감안시 중장기 배당 확대 가능성을 열어둘 수 있어 긍정적이다. ③ 현 주가는 올해 예상 PER 11.5배에 불과한 만큼 저가 매수 유효하다는 판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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