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사리포트
>>>1Q18 Preview ? 손익에서 큰 기대는 어려운 분기
생산과 판매의 비수기인 1분기가 지나갔다. 초조하게 실적발표를 기다리는 순간이다. 5회에 걸친 부분파업과 설날연휴, 우린 1분기가 가장 힘든 터널의 끝이라 예상하고 있다. 특히 권역별 책임제나 KPI가 도매판매로 전환된 이후 가동률 조정을 통한 공급축소, 재고위주의 판매가 예상되었던 바, 생산-판매 단계의 손익에서 큰 기대를 하기 힘든 분기라고 생각한다.
거기에 18년 1월부터 K-IFRS 1115이 회계에 적용되면서 매출에서 미래 지급가능성이 있는 보증충당금이 차감되면서 외형이 예상보다 작게 계상될 가능성이 있고, 주지하다시피 환율이 크게 하락(원화강세)해 원화기준 외형 및 수익성이 작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먼저 매출액은 양적으로 생산감소에도 불구, 도매기준 판매가 증가해 긍정적이었으나, 질적으로 재고위주 도매판매 증가에 따른 인센티브 부담(매출차감요인)과 환율의 부정적 효과, IFRS 변경에 따른 매출차감이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중국을 제외한 Ex-factory 기준 전년 1분기 88.2만대에서 86.5만대로 1.9%의 감소를 보였다. 그만큼 생산을 줄여 공급을 컨트롤했다는 의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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