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2월 매출 부진했으나 3월부터 회복

1분기 연결매출과 별도매출은 전년대비 2% 감소할 전망이다. 별도 영업이익은 5% 감소한 320억원, 전년대비 중국법인 적자 확대(2017년 8월 그랜드오픈)에 따라 연결 영업이익은 9% 감소한 360억원으로 추정한다. 전년 4분기 주택 거래량이 급감해 올 1, 2월까지 영향을 미쳤다.

4월 양도세 중과를 앞두고 2월까지 아파트 매매거래량은 전년대비 23% 증가했다. 따라서 3월부터 부엌유통 중심으로 매출이 회복세다. 작년 11월의 불미스러운 사건으로 홈쇼핑 중심의 타격이 있었으나 1월부터 홈쇼핑이 재개돼 2월부터 매출이 정상화됐다. 내우외환의 충격은 지나갔다.


>>>대형 유통몰과 협력 전략

3월 거래량은 역대 최대를 기록할 전망이라 4, 5월에도 매출 호조가 예상된다. 그러나 4월부터 다시 거래량이 잠길 것으로 보여, 한샘은 매장 확장보다 인당 매출 증대와 기존 매장 통폐합 등 효율성 개선 등 구조적 성장에 주력할 계획이다. 현재 리하우스는 3월 오픈한 용산 아이파크몰의 ‘한샘디자인파크’를 포함, 총 9개다. 하남 스타필드, 용산 아이파크몰처럼 대형 유통몰과 손잡는 것이 좋은 전략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