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사리포트
>>>최저임금 인상으로 비용 급증
1분기 영업이익은 컨센서스를 크게 하회할 전망이다. 글로벌 사업의 수익성 회복이 더딘 가운데 택배와 계약물류 부문에서 최저임금 인상에 따라 비용이 급증했기 때문이다. 1분기 영업이익 추정치를 기존 대비 30% 낮은 425억원으로 하향조정한다. 연간으로는 영업이익을 12% 낮췄고 이는 영업이익률이 61bp 떨어지는 것이다.
이익 부진을 반영하여 목표주가를 기존 19만원에서 17만원으로 11% 내린다. 다만 성장성이 구조적으로 탄탄하고 길게 보면 최저임금 충격으로 택배시장의 경쟁구도가 CJ대한통운 중심으로 재편될 가능성이 커 ‘매수’ 의견을 유지한다. 최근 아시아나항공의 지분매각에 따른 오버행 이슈 해소 역시 긍정적이다.
하향400 -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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