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주총회에서 내부거래위원회 공식화, 일감 몰아주기 해소

- 전일 개최한 주주총회에서 이사회 내 내부거래위원회 신설 안건을 통과시킴. 내부거래 위원회는 계열사간 내부거래를 검토/심의해 이사회에 안건을 상정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됨
- 연초 대림그룹은 대림코퍼레이션-대림산업-오라관광-대림코퍼레이션으로 이어지는 순환출자를 끊고 내부거래를 제거하는 등 경영 투명화 계획 선포
- 올해부터 신규 계열거래를 하지 않고 기존 계열거래도 원천적으로 중단
- 이해욱 부회장은 100% 소유한 ‘에이플러스디’ 지분도 정리할 계획. 호텔 개발을 영위하는 회사로, 일감 몰아주기 이슈가 있는 사업은 분할해 대림산업에 무상 기증, 이슈가 없는 사업부는 대림코퍼레이션과 합병시킬 계획
- 수의계약으로 진행됐던 모든 내부거래는 경쟁 입찰 방식으로 바뀜